잠실·사직구장 펜스광고
아웃도어 렌즈 시장서
브랜드 이미지 극대화
아웃도어 시장의 확대로 지난해 200% 성장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소모비전(대표이사 신승종)의 스포츠 Rx 브랜드 맥스트리머가 아웃도어 렌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했다.
2015 프로야구 시즌 우승팀인 두산베어스와 전국구 인기구단 LG트윈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국내 최대 구장인 잠실 구장과 열성적인 응원문화로 대표되는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 구장에서 내야 1루, 3루 펜스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게 된 것.
맥스트리머가 아웃도어 렌즈 브랜드인만큼 '도수형 스포츠 렌즈 MAXtremer'라는 문구를 사용해 가장 대중화된 스포츠인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직접 노출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평균 관중수 1만명이 넘는 잠실 구장과 사직 구장 현장에서의 1차적인 홍보 효과는 물론 TV와 인터넷 포털 평균 조회수 15만명을 상회하는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통해서도 소비자에게 노출될 수 있어 2차적인 브랜드 홍보 효과도 기대해 볼 만 하다.
맥스트리머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 상승 목적도 있지만 스포츠 고글 시장에서 동반 성장 파트너인 안경원과 함께 긴밀한 파트너쉽을 유지해 나가는 것에도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맥스트리머 광고를 보고 안경원에 내방한 고객을 고정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안경원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프로모션 등과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맥스트리머는 올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시력 보정 및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착색 색상과 미러 색상을 각각 2가지씩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갈 전망이다.